몇 주 전, 인도 럭나우에서 200만 명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저항하는 용감한 행동에 동참했습니다. 강변, 농지, 정부 건물 주변에 2억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장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나무 묘목과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자원봉사자,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들이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일했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이 행사는 ‘1조 그루 나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1년 전 미국과학진흥협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상에 1조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엄청난 수의 묘목이 심어지고 행사와 관련된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나무의 수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묘목의 약 40%가 질병과 탈수로 인해 죽고, 따라서 식물의 60% 이상이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호주 연안의 신비한 대기 현상, 모닝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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